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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+ 경제/연금 & 노후준비

사망보험금 연금전환 총정리 | 2025년 달라지는 보험제도

by 리치마미S2 2025. 8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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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보험금, 이제 생전에 연금처럼 활용한다 (2025년 10월 도입 예정)

사망 이후에 가족에게 지급되는 사망보험금!

하지만 앞으로는 이 돈을 살아 있는 동안, 연금처럼 노후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됩니다. 

금융위원회는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추진 중입니다
- 2025년 10월 출시(예정)
 · 제7차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추진방안 발표(2025년 3월 11일)
·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(디지털 금융 및 금융산업의 융복합 촉진)

사망보험금유동화제도는 한화생명, 삼성생명, 교보생명, 신한라이프, KB라이프 등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가 참여할 예정이라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


🔹 사망보험금 유동화란? (55세부터 신청 가능)

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망 시에만 지급되던 보험금을 연금자산으로 전환해 생전에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.

  • 기존에는 65세 이상이어야 가능했지만, 앞으로는 55세부터 신청할 수 있습니다.
  • 대상 계약 건수는 약 75만 9천 건, 가입 금액은 약 35조 4천억 원 규모로 확대됩니다.
  • 보험 가입자 입장에서는 50대 중반부터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셈입니다.


🔹 연금 지급 방식: 연 단위 + 월 단위 선택 가능

이번 제도의 또 다른 특징은 사망보험금 연금 지급 방식이 다양화된다는 점입니다.

  • 우선 연(年) 단위 지급형이 먼저 도입됩니다.
  • 이후 월(月) 단위 지급형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.
  • 연 단위로 받다가 필요할 경우, 추후 월 단위 지급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.

👉 즉, 본인의 생활 패턴과 필요 자금에 맞춰 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
🔹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조건

누구나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,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.

  1.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담보 (사망보험금 9억 원 이하)
  2. 보험료 완납 상태 (계약 10년 이상 & 납입 10년 이상)
  3.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해야 함
  4. 신청 시 보험계약대출이 없는 월 적립식 계약

또한,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율은 최대 90% 이내에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, 최소 2년 이상 연 단위로 신청 가능합니다. 단, 사망보험금을 일시금 형태로 한 번에 받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습니다.


🔹 실제 사례로 보는 사망보험금 유동화

예를 들어, A씨가 30세에 종신보험(예정이율 7.5%)에 가입해 20년 동안 매월 약 8만 7천 원을 납입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.

  • 총 납입 보험료: 약 2,088만 원
  • 사망보험금: 1억 원

A씨가 55세부터 70%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선택하면, 연금 개시 나이에 따라 수령액이 달라집니다.

  • 55세 개시 → 연 164만 원, 총 3,274만 원 수령
  • 65세 개시 → 연 218만 원, 총 4,370만 원 수령
  • 75세 개시 → 연 268만 원, 총 5,358만 원 수령

개시 시점을 늦출수록 연금액이 커지지만, 남은 사망보험금은 3천만 원으로 동일하게 유지됩니다.


🔹 사망보험금 유동화 수령액 한눈에 보기

출처 금융위원회

 


🔹 소비자 보호 방안 강화

새 제도 도입에 따라 금융당국은 소비자 보호 장치를 강화했습니다.

  • 대상 계약자에게 문자·카카오톡 등으로 개별 안내
  • 제도 초기에는 대면 접수만 허용 (추후 비대면 확대 예정)
  • 보험사별 전담 상담 인력 배치
  • 철회·취소권 보장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

또한, 단순 현금 수령 외에도 요양시설 비용 지원, 암·심근경색·뇌출혈 등 질병 관련 건강관리 서비스 같은 서비스형 상품도 준비되고 있습니다.

문의 

금융위원회 보험과(02-2100-2961)

금융감독원 보험계리상품감독국(02-3145-7652)

생명보험협회 상품지원부(02-2262-6665)


✅ 마무리

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는 아직 시행 전이지만, 단순히 사망보험금을 ‘앞당겨 받는 것’이 아니라, 보험 자산을 노후 재무 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.

 

다만, 세부 조건이나 실제 상품 내용은 보험사별로 달라질 수 있으니, 관심 있는 분들은 금융위원회 보도자료 참여 보험사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
 

👉 관련 정보는 금융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
https://www.korea.kr/news/policyNewsView.do?newsId=148947821&pWise=mostViewNewsSub&pWiseSub=B3

 

"사망보험금을 생전에 활용"…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한다

사후에나 받을 수 있었던사망보험금을55세부터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유동화상품이 오는 10월 출시된다. 12개월 치 연금을 일시에 받는 '연 지급형'이 먼저 출시되고,내년 초 '월 - 정책브리핑 |

www.korea.kr

https://www.korea.kr/multi/visualNewsView.do?newsId=148947863&pWise=sub&pWiseSub=I1

 

사망보험금 내 노후의 든든한 자산으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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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글에서는 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와 함께 사망보험금 연금 수령 방법, 그리고 금융위원회 정책 방향을 살펴보았습니다.

앞으로도 보험개혁회의 소식, 연금보험 활용법, 노후자금 마련과 자산관리, 보험 리모델링 전략 등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릴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특히 2025년 보험제도 변화 디지털 금융 혁신과 같은 최신 흐름은 안정적인 노후 준비와 현명한 금융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.

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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